정부, 지자체소식

글로벌 물류체계 구축위한 방향제시

파란알 2009. 1. 29. 16:43

 
    세계 물류의 중심이 되는 국제물류 거점으로 부각

물류정책 방향과 물류계획의 비젼을 모색하고 있는 전라북도는 최근 정치변화와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의 급변하는 물류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종합물류연구원 정필수 원장은 전라북도가 글로벌 물류체계를 구축하는 중심이 될 수 있으며 새만금 개발과 신항만 건설, 군산국제공항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세계 물류의 중심이 되는 거점지역으로 부각될 것으로 조망하는 물류기본계획과 비젼을 제시했다.

익산식품클러스터유치와 군산지역의 새만금산업단지, 동양제철화학, 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세계 최대의 현대조선소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유치와 기존 국가산단의 활성화로 도내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라북도 물류기본계획이 마련되면 우리 도가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물류체계구축,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의 육성, 물류인프라의 확충, 물류시스템 강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