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소식

안전축산을 위한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파란알 2009. 1. 29. 16:42

 
      민간방역 단체 중심으로 적극 추진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강원한우”를 비롯한 청정·안전축산으로 널리알려진 강원도는 금년에 지난해보다 6억 5천만원이 증액된 71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강도 높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명품화된 강원축산의 이미지 유지를 위한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차단, 주요 가축질병발생 및 만연 방지를 통한 강원축산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가축방역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국·도비 예산을 상반기중에 모두 배정하고, 민·관 공동방역 체계구축으로 “전염병 예방주사, 농장 간 차단방역 실시, 예찰활동 및 채혈 등 방역현장은 농가 또는 민간방역 단체 중심으로 적극 추진토록하고, 행정에서는 예방약의 적기 공급, 질병 감염축 색출 등 현장의 지원업무를 담당키로 하였다.

『강원축산』이 농촌의 주요소득 산업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축산물의 청정성을 부각한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축전염병의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함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병의 예방을 위하여, 차단방역 등 철저한 농장자율 방역을 정례적, 생활화 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