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축산물, 동약 등 수출지원 발벗고 나서

파란알 2009. 2. 10. 08:20

 
    수출 핵심품목 T/F 3개 팀 가동

침체된 축산업 및 동물약품 시장을 조기에 정상화시키기 위해 “수출지원 종합 T/F단”을 구성․운영한다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밝혔다.

“T/F단”은 삼계탕 수출팀 등 3개 분야에 원내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삼계탕․돼지고기 등 수출 핵심품목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게 된다.

“수출지원 종합 T/F단”은 미국․일본 등 주요 수입국에서 요구할 수 있는 축산물의 검사 기준․절차를 조기에 마련하고 수출위생조건 협의 및 작업장 점검시 기술지원 등을 실시하고, 현장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수출업체 등 민간 검사관 및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HACCP 위생 교육 및 도축병리 심포지엄 등 다양한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하게 된다.

특히, 검역원은 돼지고기 수출 확대를 위하여 수입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동물용의약품 등 유망수출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