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2009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련기술 평가

파란알 2009. 2. 10. 08:23

농진청, 3월 23일까지 평가 신청서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기술력․경제성․농가 적용성 등을 평가하여 양축농가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2009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하기 위하여 오는 3월 23일까지 평가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그 동안 ‘06년 25개 시설(농림수산식품부 실시), ’07년 18개 시설(농식품부), ‘08년 13개 시설(농촌진흥청)에 대해 평가하여 정보를 제공하여 왔으며, 특히 올해는 가축분뇨 이용 바이오에너지 시설도 포함하여 평가하게 된다.

본 평가는 년 1회 실시되고, 서류심사(프레젠테이션 포함)와 현장실사 및 종합평가 순으로 이루어지며 평가결과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에 게시됨과 동시에 책자로 발간되어 축산농가 및 관련 기관 등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www.rda.go.kr)과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www.nias.go.kr) 또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031-290-1732 정광화 연구사, 031-290-1723 김재환 연구관)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그 동안 퇴비화․액비화․정화 처리시설에 대하여 축산농가 등에게 현장 적용성이 확보된 우수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가축분뇨 이용 바이오에너지 시설을 추가하여 평가함으로써 자연순환농업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의 조기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업체가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