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리부로는 3월 주요 계열사에 대한 인사 이동을 단행하였다.
체리부로의 계열사로서 Arbor Acre 원종계 사육 및 종계분양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농업법인 ㈜한국원종의 대표이사로 ㈜계영농산의 고도욱 상무이사가 선임되어 3월 5일 자리를 옮겼으며 전남 장성의 삼계 전문 계열화업체인 ㈜금계는 3월 27일 이호정 상무이사가 내부 승진을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또한, 전북 익산 소재의 ㈜체리피드는 신임 박준규 대표이사가 3월 27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육계 전문 사료 생산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2008년 11월에 설립된 ㈜체리피드는 생산 설비교체와 공정 개선을 한 후 시험생산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4월부터 일일 500ton의 사료를 생산하게 된다.
㈜체리부로 관계자는 “이번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 및 후속 인사 이동을 통하여 각 계열사의 사업 전문성 강화, 체리부로 그룹 내 계열사간의 유기적 협력관계 공고화하고 육계 계열화 사업의 효율성의 극대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