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유통뉴스

“청풍명월 한우” 경쟁력 키운다

파란알 2009. 4. 8. 10:57

품질고급화 장려금 등 광역브랜드 육성

지난해 청정축산 충북브랜드 이미지와 청풍명월 한우 광역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충북은 한우광역브랜드 육성을 위한 생산기반 지원사업으로 금년도에 4만 3천두의 우량 한우 암소집단을 조성하고 1등급이상 거세한우에 최고 20만원까지 한우품질 고급화장려금을 지급하고, 한우고급육생산시범 500두, 육질진단용 초음파촬영 장비보급 9대 등 총 23억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통기반 구축사업으로 충북브랜드축산물 전시회 개최, 친환경축산물 직거래판매장 3개소를 개설하고 친환경축산클러스터 사업을 통하여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광고 등을 실시하는 한편 도와 MOU를 체결한 롯데백화점과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홍보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우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우농가에 대한 반복교육을 실시하고 청정축산지역 충북의 이미지에 맞도록 돼지, 닭에 이어 우선적으로 한우광역브랜드 참여 농가를 중심으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