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유통뉴스

경기미 모음전 인기

파란알 2009. 4. 22. 14:56

킴스클럽 강남·야탑·불광점서… 4~8% 할인 판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지난 4월 8일부터 뉴코아 킴스클럽 강남점·야탑점·불광점 3곳에서 개최하고 있는 ‘경기미 판매촉진 모음전’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음전에서는 경기미를 시중가보다 4~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매장별로 1일 평균 5,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 행사기간 경기미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으로 화분을 증정하고, 경기미로 만든 떡 시식행사도 진행 중이다. 모음전에서는 이천 임금님표 이천쌀, 여주 대왕님표 여주쌀, 안성 안성맞춤 유기농쌀, 평택 슈퍼오닝쌀, 김포 김포금쌀, 연천 임진강쌀, 화성 수라청쌀, 용인 세븐라이스 등 모두 8개 브랜드의 경기미가 판매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기상조건이 좋아 품질이 우수한 쌀이 많이 생산되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쌀 소비가 크게 줄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