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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약초 명품화 단지 조성

파란알 2009. 4. 28. 07:48

차별화 약초생산 위해 GAP가공시설, 지리적표시제 등록 확대

경쟁력있는 우수약초의 전략품목 육성과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강원도가 금년도에 110ha의 강원약초 명품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당귀를 포함한 더덕, 황기 등 12가지 우수한약재를 전략육성 품목으로 선정하고 시군별 2~3개 특화품목을 중점 지원하며 450백만원을 투자하여 우량종묘대 및 입식시설 110ha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도에서 재배되는 한약재는 품질이 우수하여 평창지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인삼공사에 40톤의 당귀를 납품·계약하는 등 제약업체와 한방병원 등과 납품계약을 협의중에 있어 안정적인 판로망이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약초 명품화를 위하여 산간고랭지역의 기후적·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타지역산 약초와의 차별화 약초생산을 위해 GAP가공시설과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