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산지에서 우수농산물 품질관리 및 공급망 구축을 위하여 금년도에 채소 주산지 소재 영농법인 2개소를 선정하여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기준에 부합되는 위생시설 및 장비 등 541백만원을 지원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번 GAP 시설개선 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양상추, 양채류 등 신선채소를 취급하는 횡성 명일영농법인과 평창 한스영농법인으로 농식품의 위해요소를 일괄 관리 할 수 있는 전처리작업장 557㎡ 설치와 처리장에 4종 등 시설을 개선하고
이들 영농조합법인은 ‘09년도에 양배추, 양상추등 9,838톤, 148억의 신선농산물을 자체상표로 대형유통업체와 수도권 식자재업체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이번 GAP 시설개선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먹거리 공급 기능 확충으로 다양한 거래처 확보 및 신뢰도 제고등 도내 고랭지 채소 농가의 안정적 판매망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GAP 시설 개선을 위하여
도내 23개소 산지유통센터를 대상으로 2015년까지 GAP 기준에 부합되는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도내 신선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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