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국내외적으로 이슈 되는 질병 국내 예찰, 연구에 주력

파란알 2009. 4. 28. 08:05

해외전염병분야 협의체에서 논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4월16 현장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하는 해외전염병분야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장 방역 관련 전문가 및 학계, 내부 질병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구성해 국내 유입 위험성이 있는 해외전염병에 대한 검역원의 연구 및 방역 사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설정을 위해 열린 회의에서 구제역, 광우병, 신종 외래성 질병 등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질병에 대한 국내 예찰, 연구 개발 상황 및 국제공동 연구, 워크샾 개최 계획 등 국제적 네트웍 구축 상황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사슴만성소모성 질병(CWD) 진단법, 구제역 백신개발, 말 질병 검사법 확립 등 현재 추진 중인 연구사업을 점검하고 해외전염병의 특성상 국제적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국제협력이 진행 중인 국가(영국, 베트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와 네트웍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