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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강원 농특산물 제주 세일즈 본격화

파란알 2009. 6. 9. 09:25


연간 20억 원 이상 판매하는 시너지 효과 얻어

강원도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강원 농특산물 제주특판전” 행사가 제주시 하나로마트에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과 갓 출하가 시작된 감자 그리고 토마토, 오이, 호박, 파프리카, 친환경 쌈채, 잡곡류와 강원영동지역 한우브랜드인 한우령 한우, 평창고랭지의 산나물, 장뇌산삼, 강원인삼과 가공제품으로 장류, 기름류, 젓갈류, 황태 등 200여 품목이 선 보인다.

먹거리코너에는 춘천막국수, 닭갈비, 안흥찐빵, 강원도 찰옥수수, 감자떡, 메밀부침, 수리취떡 등 강원도의 다양한 향토음식이 제주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특설매장내 「강원쌀코너」에서는 강원쌀 홍보 및 회원가입을 추진하여 쌀이 생산되지 않는 제주도에서 쌀 고정구입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4년째인 제주도 직거래 행사는 현장 판매 외에 철원오대쌀, 인제하늘내린쌀, 잡곡, 농산물 가공품 등이 제주도에 진출하여 연간 20억 원 이상 판매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기도 했다.

강원도와 강원농협은 본 직거래행사를 계기로 강원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도모하고, 여러 해 동안 이어져 오는 제주도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농산물코너 공동운영 등 서로가 상생하는 새로운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