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은 6월 1일 200번째 소 사육단계 HACCP 농장을 추가 지정하였다. 제200호로 HACCP 지정 받은농장은 경기도 여주군 양귀리 43번지 소재의 왕일목장(대표 : 김태용)으로 착유우 49두를 포함 113두를 사육하는 중견 농장이다.
왕일목장 김태용 대표는 3개월간에 거쳐 JP솔루션, 남양유업 낙농팀과 함께 HACCP를 준비하였으며 초기에는 기록관리과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HACCP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HACCP지정을 추진해 왔다.
HACCP적용 후 청결 및 위생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원유 1등급납유를 해왔으며 앞으로 목장 신축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축산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작된 소 사육단계 HACCP 지정업무는 ‘08년에 118개 농장이 지정되었으며 지속적인 증가로 인하여 ‘09. 6.1일에 200호 농장이 지정되었었다. 앞으로 소 사육단계 HACCP지정 농장이 빠른속도를 늘고있어 올 연말에는 돼지 사육단계 HACCP지정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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