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낙농

한우 방목, 초원에서 선탠

파란알 2009. 5. 26. 08:38

피부 건강은 물론 적당한 체중 유지에 효과적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대관령에 위치한 한우시험장에서 겨우내 축사에서 생활하던 한우들을 열흘 간의 순치기간을 거쳐 지난 5월 20일 첫 방목을 시작했다.

한우 방목은 겨우내 축사에 있던 가축이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을 할 수 있고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어 피부 건강은 물론 적당한 체중 유지에 효과적이다,

주로 번식우 위주로 이루어지는 방목은 인력과 생산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물 등의 잎이 어리고 연한 풀을 섭취함으로써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물 등의 질 좋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은 앞으로 약 200일 동안 번식우 400두를 방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