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

바이오가스로 전기 생산해 한국전력에 판매

파란알 2009. 6. 9. 09:34

이지바이오 "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에서 이목 집중

축산분뇨 문제해결과 자연순환 농업을 실현을 위해 창녕에 국내 최초로 상업적 규모의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건설하여 운영하는 (주)이지바이오시스템이 지난 5월 26일∼28일까지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에 녹색기술산업의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전시 부스를 참가하였다.

신성장동력 박람회는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를 비롯한 12개 정부 관계부처에서 공동 주관하여 녹색기술산업 등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 되는 산업 분야들을 선정하여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산전문회사인 (주)이지바이오시스템은 2007년 5월에 경남 창녕에 국내 최초의 상업적 규모의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고온 혐기 발효기술을 이용하여 하루에 12,000두의 양돈농장에서 발생되는 축산분뇨와 유기물을 합하여 100톤을 처리하고 있으며, 발효를 통하여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생산하여 한국전력에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고온 혐기 발효기술로 생산된 소화액은 위생적이며 안전한 고품질의 액비로 사용되어 신재생에너지의 생산과 더불어 농업의 영속성을 가능케 하는 친환경 녹색성장 해결 모델이 되고 있다.

(주)이지바이오시스템의 박람회 참가를 통해 축산분뇨를 이용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창출하는 축산업의 녹색성장 비전을 보여주면서 이목을 집중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