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소식

전북,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위생 점검

파란알 2009. 7. 2. 16:49


전라북도에서는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유통․보관․판매와 하절기 부패․변질되기 쉬운 축산물(아이스크림․우유류․양념육류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관련 업소의 경각심 고취 및 공중위생상 위해 축산물로 인한 위해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으로 7월2일부터 7일까지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위생 점검은 도내 축산물취급업소 3,136개소(식육가공업78, 포장처리업138, 운반업74, 보관업13, 판매업2,833)에 대하여 축산물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여부, 냉장․냉동 온도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시설기준 적정여부, 거래내역서 작성 및 보관 여부, 식육의 원산지․도축장명․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도민 건강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