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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펀드 조성해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선도

파란알 2009. 7. 2. 16:50

 
    post-koyto체제에 적극 대응

녹색성장 발전패러다임 전환에 부응하고 기술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녹색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녹색기술과 산업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는『녹색성장펀드(Green Growth Gyeonggi : 3G 펀드)』를 조성 신재생에너지와 탄소배출권사업 관련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녹색성장(3G)펀드의 조성은 경기도에 소재한 태양광·풍력·수소연료전지·LED 등의 신재생 에너지 기업과 산업공정, 폐기물처리 등의 탄소배출권 사업관련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투자를 위해 250억원을 조성해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녹색성장(3G)펀드는 자금압박에 처해있는 녹색산업관련 중소 신·재생기업에 직접투자방식의 직접금융제공으로 자금난을 해소함은 물론 녹색산업 R&D 및 핵심기술개발을 지원하며 탄소배출권 관련기업 지원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부과되는 post-koyto체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녹색성장(3G)펀드 조성 지원을 통해 고용유발효과가 큰 녹색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친환경기업 환경 조성으로 기업의 매출증가는 물론 고용창출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