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소식

중국 산동성 질량총국 토종닭 종계 수입 공식요청

파란알 2009. 9. 3. 23:16

 
 
          9월과 10월에 12,000 만수씩 공급

그동안 우리나라 가축의 대 중국 수출프로젝트를 진행해온 HK홀딩스(김흥한 회장)는 지난 8월 20일 중국 산동성 태안시 질검총국으로부터 동물수입을 공식으로 요청 받았다.

중국 산동성은 태안시 녕양현 동장향과 자요진에서 진행할 축목사업에 우리나라 가축종자를 수입하기로 하고 "수입동물의 검역조건과 위생조건서" 를 HK홀딩스 측에 보내왔다.

산동성 질검총국에서 수입하려는 동물의 품종은 닭, 돼지, 소, 양, 여우, 타조와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금의 종자를 망라하고 있다.
먼저 토종닭 종계를 반입하려는 산동성 질검총국은 중국과 수출국이 체결한 수입동물의 검역과 위생조건 협정서 규정에 따라 수의사를 수출국가에 파견해 줄것과 수출국정부측 검역기관에서 검역업무를 시행해 달라고 요청해 온 것이다.

이에따라 HK홀딩스는 가축수출에 따른 제반업무절차를 관련당국에 의뢰했으며 수출을 위한 업무가 완료 되는대로 9월과 10월에 토종닭 종계 12,000수씩 중국으로 공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