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소식

대규모 시위로 AI왜곡 발본색원

파란알 2009. 10. 9. 08:37

인천일보 본사 앞에서 시위 강행키로

수원 인천일보 앞에서의 시위장면
저병원성 AI에 관해 1면에 "조류독감" 이라고 표기하는 등 지나친 과장보도로 가금업계전체를 호도한 인천일보 수원지사에서 10월 6일 항의 집회를 열었던 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상임회장 윤홍근)는 인천일보의 무성의한 태도와 소규모 집회로는 전체가금산업의 의지를 전달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인천일보 본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금산업발전협의회는 10월 6일 인천중부경찰서에 10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집회를 열기로 신고하였다.

문정진 사무총장은 “우리가금산업계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1,000명 이상 동원되는 대규모 집회를 통해 언론으로 인한 피해를 가금농가가 더 이상 떠맡을 수는 없다는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과대보도는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금업계가 절대 용납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이번기회를 통해 확실히 보여 주겠다” 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