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신고한 여주군 능서면 광대리 소재 산란계농가의 닭이 H5N1으로 확진돼 3만 여수의 닭을 매몰 처분했다.
해당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내에 종오리 농가와 대규모 산란계농장이 있고 위험지역과 경계지역 내에 가금류 200만수가 사육되고 있어 확산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금번 AI로 이동이 제한 됐던 44개소 시·군 중 충남 천안, 아산, 전북 익산, 전남 화순, 장흥, 여수, 나주, 사천 등 8곳이 해제됐다.
이들 지역의 매몰 처분한 농장에서는 별도의 분변검사와 3주간의 입식시험과 정밀검사를 거친 후 재 입식을 할 수 있다.
또한 오염지역내 농장은 AI 발생농장 입식시험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재입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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