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소식

(주)체리부로 무항생제 닭고기 생산 박차

파란알 2007. 11. 9. 09:09
 

체리부로(대표 김인식)는 유기축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재포장 인증을 받고 무항생제 닭고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충북 충주소재 건국대학교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에서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재포장자(취급자)인증’을 받은 동사는 이번 인증이 육계계열화 업체로는 첫 번째 인증이며 이를 위해 오랜 기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이미 많은 계열농가들이 무항생제인증기준에 맞춰 사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리부로는 지난달 축산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2009년 12월말까지 3년 동안 국내ㆍ외 무항생제 닭고기 실태조사, 무항생제 육계사육시의 입추전·후 중점관리 항목 설정, 항생제 대체제를 이용한 무항생제 닭고기 생산 등에 대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인증서 교부식에는 동사의 육계 계열위탁농가인 충주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박재철 씨도 함께 인증서를 받았다.
김인식 회장은 FTA협상 등 무한경쟁시대에 대응하기 위핸 국내산 양계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이 중요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계열농가들도 무항생제 인증에 동참하도록 권고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