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소식

육계의무자조금 급물살

파란알 2007. 11. 23. 17:37

서면투표통과, 관리위원선정

 

 

 

 

육계자조금 대의원회(의장 이홍재) 가  2005년 10월 자조금 대의원 선출을 마치고 총회를 열어 육계도 의무자조금 시대개막을 예고하는 듯했다
그러나 4번에 걸친 대의원회가 정족수 미달 및 관리위원과 감사 선출에 합의를 찾지 못하고 무산돼 오랫동안 표류하다 지난 11월12∼20일 도별로 대의원들을 소집, 관리위원과 감사 위촉(안)을 회의에 부쳐 서면으로 찬반투표에 나선 결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육계의무자조금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까지 대의원들에게 관리위원 선정에 대해 서면결의를 받은 결과, 전체 대의원 135명 중 90명의 대의원이 동의서를 보내와 과반수인 68표를 넘어 안건은 통과된 것이다.
이에 따라 선출된 관리위원 10명과 감사 2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육계 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달 말 혹은 다음달 초에 회의를 소집, 관리위원장을 선출한 후 사무국을 설치하고 사업계획 수립 등 세부 사항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대의원회를 재소집, 사업 계획을 승인하면 육계의무자조금 제도가 도입돼 본격적인 육계소비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이 강화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