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천명에게 등록금 전액 융자지원
농림부는 올해 총 816억원을 들여 26천명의 농어촌 출신대학생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학생의 학부모가 농어촌지역(시·군의 읍·면지역과 시의 동 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학부모가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우 우선 지원되고, 단순히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2순위로 예산범위 안에서 지원된다.
학자금융자 지원신청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학자금지원통합시스템(http://scholar.krf.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금년 1학기 학자금 융자는 1월22일부터 2월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문의처 : 한국학술진흥재단 장학지원1팀(02-3460-5637)
농림부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747억원)보다 69억원을 증액하여 지원함으로써 농어촌출신 대학생의 학업지원이 보다 내실화되고 농촌 활력의 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동사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원금액(1인 1회당 평균지원액)
(2007) 747억원(287만원/1인1회) → (2008) 816억원(314만원/1인1회)
문의처 : 농림부 소득지원팀 이태용 사무관(02-500-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