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유통뉴스

전라북도, 재래시장의 공동브랜드인 '장엔情' 장바구니 배부

파란알 2008. 1. 22. 11:38

대형마트, 백화점에 비해 값싸고 질 좋은 설날 제수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도록 계도

전주시는 재래시장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설날을 맞이하여 전라북도재래시장의 공동브랜드인 장엔정(情) 즉, '장에가면 언제나 변하지 않는 정으로 가득차 있고 흥을 느낄 수 있다'라는 뜻이 담긴 쇼핑백을 배부하여 재래시장에 가면 한아름 상품을 담아 올 수 있다.

2월 1일 오후 3시부터 전주시청 광장에서의 천년전주 3대 시민운동 선포식 개최 이후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무원 및 새마을 · 부녀회, 주민자치센터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상품권 이동판매를 실시하고 장바구니도 제공한 후 재래시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민족 고유의 설날 장보기행사를 계기로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비해 값싸고 질 좋은 설날 제수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도록 계도해 어려운 가정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재래시장에서는 풍물패길놀이, 떡매치기 등 고객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실시하여 대대적인 장보기행사를 실시, 정겨운 민족 고유의 설날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