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유통뉴스

충남, 돼지고기 명품브랜드 ‘차린’을 개발 출시

파란알 2008. 1. 22. 11:35

제품을 정성담아 차려드리고자 하는 의미 담아

道가 개발한 ‘차린’은 친환경사육을 통한 고장의 돼지고기를 활용하여 개발한 전문 브랜드로써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어 정성드려 생산하고, 정직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정성담아 차려드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기억하기 쉬운 삼겹살 모양의 디자인으로 상품화한 제품이다.

제품의 종류로 날씬함과 웰빙을 추구하는 항비만 효과가 있는 ‘우리집 건강파티 날씬한 웰빙 불고기(고주창, 간장)’ 양념육과, 숙취예방 효과가 있는 ‘우리집 건강파티 술 한잔에 불고기(고추장, 간장)’ 양념육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의 특징은 ▲순국내산 냉장돈육을 원료육으로 사용하여 기존 양념육 보다 맛이 월등히 뛰어나고, ▲항비만 특허물질 lipiclean PWH(E)를 첨가하여 비만 억제효과가 있어 살찔 걱정 없이 언제나 먹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제품이 개발되기까지는 수많은 시험과 효과검증을 거쳤는데, 항비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삼, 메밀, 치커리, 감잎, 귤껍질 등 천연재료에서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있는 항비만물질을 추출하였고, 합성보존료(방부제)와 복합조미료(MSG)를 전혀 가미하지 않아 순 우리고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규격화된 양념육 형태의 공급으로 제품의 균일성과 조리시간 단축, 인력운영의 효율성 및 보관·취급의 용이성이 확보되는 과학적인 제품이라는 평이다.

또한, 19명이 8주간 매일 점심시간에 200g의 lipiclean PWH(E) 첨가 돈육을 섭취하고 대조군 10명은 같은 조건에서 lipiclean PWH(E) 미첨가 돈육을 섭취하였는데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는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며 비만도, 체지방율, 체질량율도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차린’이 날씬한 웰빙 불고기로 효과가 있음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제품의 판매는 지금까지 4.5톤 정도를 판매하여 2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2008년 3월부터 일일 800㎏(5,500원/㎏)정도의 제품을 농협중앙회 급식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으로 납품할 예정이며, 전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전문적으로 판매할 계획에 있다.

道 관계자는 “‘차린’ 제품생산을 통한 가장 큰 기대효과로 FTA에 의해 위축되고 있는 축산산업의 발전방안중 하나로 처음 개발된 브랜드화 상품”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친환경적인 웰빙식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