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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닭갈비, 향토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명품화

파란알 2008. 1. 22. 11:43

 
    닭갈비 명품화 사업에 2009년부터 3년간 국비 5억원을 포함, 10억원이 투입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닭갈비가 2009년 향토산업육성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향토산업육성 지원사업은 농림부가 농촌의 다양한 향토자원을 발굴해 이를 1,2,3차 산업과 연계된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키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농가, 업체, 협회 등과 함께 사업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닭갈비 명품화 사업에는 2009년부터 3년간 국비 5억원을 포함, 1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앞으로 사육시설 개선, 제품표준화, 가공시설 개선, 브랜드개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품화 사업 선정으로 춘천닭갈비를 전국적인 향토음식으로 육성할 수 있게 돼 지역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