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자 한겨레 ‘미 도축장 광우병 의심 소 눈속임 검역’ 및 MBC ‘미 광우병 의심소 조사 착수’라는 제목의 보도 내용 중 일부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보도 내용}
미국 동물보호단체가 캘리포니아 소재 도축장(Hallmark's Chino)에서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를 전기충격, 구타, 물대포 사용 등 학대 장면 비디오 공개, 미 언론은 이러한 소가 도축 후 식용에 공급되었다고 보도
<한겨레>
위생상 문제가(광우병 위험이) 있는 소를 도축하기 위해 억지로 검역
문제 고기가 학교 급식까지 납품되었고 외국으로 수출되었는지 불투명
문제의 육류가 여러 가지 가공과정을 거쳐 현재 추적이 쉽지 않은 상태
미국 농림부는 문제의 소가 광우병에 걸렸는지 조사 착수
설명 내용】
동 사건이 발생한 도축장(Hallmark's Chino)과 정육업체(Westland Meat Co.)는 우리나라로 쇠고기를 수출하기 위해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수출작업장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고기는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았음
해당 정육업체(Westland Meat Co.)도 이 작업장에서 생산된 쇠고기를 외국으로 수출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음
※ 현재 미국산 쇠고기는 ‘07.10.5. 수입검역 및 수출선적 중단 조치 이후 수입되지 않고 있음
도축검사라는 표현을 수출용 쇠고기를 검사할 때 사용하는 ‘검역’이라고 표기한 것은 잘못된 것임
※ 미국에서 ‘06.4월 이후 ’08.1월까지 175,306두에 대하여 기립불능우 등 광우병 의심소를 중심으로 검사한 결과 광우병으로 확인된 개체는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