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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09년 투·융자농림사업53분야 1,327억원 신청

파란알 2008. 2. 29. 09:16

진주시는 26일 시청 3층대회의실에서 정영석시장을 비릇한 26명의 농정심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투·융자농림사업규모를 53개분야에 1,327억원(국비1,117억 84%, 도비50억 4%,시비78억 6%,융자45억 3%, 자담37억 3%)으로 세우고 국·도비예산지원을 신청했다.

재원별 사업은 자율사업 27개분야 124억87백만원, 공공사업26개분야 1,202억14백만원이며, 주요투자사업은 후계농업인육성 12명, 농업인영유아양육비지원635명, 저수지준설 4지구,수리시설개보수사업 1지구, 중규모용수개발사업 1지구, 배수개선사업 6지구, 밭기반정비사업 7개지구,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7지구지역특화사업 27지구, 축산분뇨처리사업 41개소,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34호, 과수원정비지원사업 30ha, 농산물물류표준화사업 1개소, 새기술시범사업 13개소, 토양개량제지원사업 2,641톤,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1개소, 천적활용원예작물해충방제사업 36ha,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 480ha, 농지규모화사업 28ha, 숲가꾸기사업 500ha, 사방사업 3개소, 조림사업 50ha 등이다.

이번 사업선정은 저수지준설사업의 경우 농업용수가 부족한 저수지의 토사를 준설하여 농촌용수를 확보공급 하므로서 식량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하고 밭기반 정비사업은 개발여건이 양호한 채소류 주산단지 및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농로개설등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소득증대에 주안점을 두고 선정했다.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은 기계화영농기반구축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켜 농산물출하시 신선도 등 고품질을 유지토록하는데 기준을 두었으며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홍수시 피해가 되풀이되는 지역에 배수시설을 하여 농작물피해를 방지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토록하여 영농작업환경 및 작물재배 토영환경을 개선토록 하기위해 선정했다.

지역특화사업은 농촌지역에 부존되어 있는 향토자원을 개발하여 다양한 1,2,3차 산업으로 연계·발전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증진에 기여한다.

숲가꾸기사업과 사방사업,조림사업은 산림경영기반시설과 임도를 개설하고 황폐지복구,경제적 가치가있는 건전 산림조성,주민편익 복지시설등 종합적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