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주민센터(동장 고순향)가 주최하고 중문동명품브랜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춘기)가 주관한"중문 무항생돼지 생산확대 방안 및 브랜드마케팅 전략"을 위한 세미나가 2월 27일 ICCJEJU(백록홀)에서 서운봉 서귀포시부시장,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송봉섭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서귀포시 양돈농가 및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간중심의 지역명품 브랜드화사업을 통한 지역농가의 고부가 소득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항생돼지 브랜드사업』은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한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과 웰빙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명품으로서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본 세미나에서는 '무항생 돼지' 생산확대 방안 및 브랜드마케팅 전략에 대한 관련분야 전문교수들의 주제발표와 생산농가, 시청 및 축협관계자들의 심도있는 토론을 통한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중문동에서는 금번 세미나를 계기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 받아 온 '중문 무항생 돼지'의 생산 저변을 확대하고 더욱 효율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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