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소식

한가협, 국회에서 AI세미나 및 닭고기 시식회

파란알 2008. 7. 11. 10:26


가금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금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 장려   
   
  
 

 

한국 가금산업발전협의회는 6월 30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대로비에서 김포출신 한나라당 유정복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AI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세미나 및 닭고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 윤홍근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AI에 대한 부정확한 지식과 오해로 인해 발생한 축산농가 및 가금산업 전반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닭고기및 가금산물의 안전성을 홍보, 소비를 장려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국회의원 28명과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 공동대표인 윤홍근 BBQ회장, 김홍국 하림회장, 계육협회 서성배 회장, 한국계란유통협회 최홍근회장, 한형석 마니커 회장등이 참석하여 우리닭고기와 계란등의 우수성에 대하여 홍보함과 아울러 전날 발표된 AI종료선언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고려대학교 박승철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서울대 수의대 김재홍 교수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양상과 방역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충북대 수의대 모인필 교수가 ‘가금육과 계란의 안전성’, 경상대 정덕화 교수가 ‘AI, 그리고 HACCP 적용과 관련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이날 학자들은 국내에서 단한사람도 AI에 감염된 사례가 없음을 확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