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소식

중국 가금업계, 2017년에 70억수 육성

파란알 2008. 8. 27. 15:47
 
       2007년 전년도 보다 종계수입 60% 증가

중국의 가금류 산업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일부 통계는 2007년에 30억 마리에서 2017년에 70억 수수 수준까지 앞으로 몇 년간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찬푸드 아시아의 회장인 마크 한은 런던에서 개최된 2008년 아그라 인포르마 세계가금 회의에서 중국은 자급자족이 어려워 수입이 매우 많지만 2007년에 60%나 증가한 종계의 수입규모를 보면 명백하게 국가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한다.

2005년에는 환경이 통제된 500개의 닭 사육 건물이 있었지만 2015년에는 이 숫자가 10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270만 톤의 사료를 생산하고 2억 마리의 닭을 가공하는 회사를 가진 마크 한은 중국의 농장들은 규모가 작고 가격변동에 취약하며 농촌에 대한 투자와 은행권 금융이 결여되어 있어 때때로 수익창출이 어렵다고 말했다.

사디아 국제시장의 이사인 호세 아구스토 리마 데사는 이러한 중국의 확장계획은 부족한 물 공급을 포함하여 대두와 옥수수를 키우지 않는다는 점 등 여러 이유로 실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