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소식

브라질, 닭고기매출 65억달러 전망

파란알 2008. 8. 27. 15:53

 


 
      세계 2대 닭 생산국

008년 말이면 브라질이 중국을 추월하여 미국 다음으로 세계 제 2위의 닭 생산국이 될 전망이다. 브라질 닭 제조수출협회(ABEF)의 회장인 프란시스코 툴라에 의하면 이는 중국의 생산이 정체인데 반하여 고 옥수수가 시대에 타국보다 경쟁력이 있는 브라질 산업이 국내와 해외 수요를 모두 충족하는 역할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툴라는 “중국은 실질적으로 성장을 멈추었다. 중국은 매년 12백만 톤의 닭고기를 생산하지만 연말까지 브라질은 12.5백만 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한다. 툴라는 연이어서 브라질 산업이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만 10백만 톤을 수출할 정도의 옥수수 잉여생산이 있기 때문에 타국에 비해 영향을 덜 받는다고 고 말한다.

꾸준한 내수소비에 더하여 브라질은 2007년 대비 약 80만 톤이 증가한 거의 4백만 톤의 닭고기를 수출하여 2007년보다 15억 달러가 증가된 6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