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방지를 위한 철새도래지 합동실태조사

	천수만 일대와 주변경작지 방역관리와 감시활동 강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 이주호)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 고윤화)은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철새도래지에 대하여 상호 방역관리와 야생동물의 보호차원에서 11월 20일 천수만 일대에서 관리실태를 조사하였다. 합동조사팀은 철새도래지 관할 지자체인 충남 서산시청을 방문하여 천수만 일대 방역상황을 조사하고, 주변경작지(조류사육농가)의 방역관리와 감시활동 강화하였으며 농가방역수칙준수 등 차단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철새도래지에서 폐사체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고체계를 점검하는 등 철새도래지에 대한 관리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연말까지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하여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합동실태조사와는 별도로 검역원 질병관리과(과장 : 이오수)와 과학원 환경바이오안전과(과장 : 정현미)는 양 기관의 철새관련 Workshop 등 공동 협력사업과 상호 정보 교류방안을 긴밀하게 추진하게 된다.

윤흥선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