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낙농

7초만에 젖소 개체별 유성분 분석자료 제공

파란알 2009. 2. 9. 07:57

낙농컨설팅 프로그램 기술이전

농가의 현장애로해소 과제를 토대로 개발된 낙농컨설팅 프로그램을 한진시스템과 2월 5일(목) 축산자원개발부(성환) 대강당에서 기술이전식을 체결했다고 농촌진흥청은 밝혔다.

기술이전 주요 프로그램은 우유성분 분석을 통하여 젖소개체의 문제점을 진단해주는 젖소 주의개체 판별 프로그램과 이를 보기 쉽게 분포도로 작성해주는 비유일별 분포도 작성 프로그램으로 우유품질 분석 장치에 탑재하여 현장에서 우유성분을 분석함과 동시에 젖소개체의 문제점을 파악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현장용 유성분 분석과 젖소의 개체별 진단서비스를 통합한 장비가 개발되어 젖소 산유능력검정을 받지 않는 일반농가도 쉽게 개체기록을 하여 우유품질뿐 아니라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