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산 냉동 닭고기에서 클로람페니콜 검출

	금년 브라질산 닭고기 112건 2,599톤 수입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3월3일 수입신고된 브라질산 냉동 닭고기 23.5톤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축산물 안전 확보 차원에서 ‘91년부터 가축에서의 사용이 금지된 클로람페니콜 항생물질이 검출되어 ‘09.3.11일 해당 물량을 불합격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해당 수출작업장(PERDIGAO S.A, Est. SIF 18)에 대해 수출선적중단 조치를 취하고 브라질측에 발생원인 조사 및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해당작업장에서 생산되어 수입된 닭고기(검역 중에 있거나 수출선적 중단조치 이전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예정인 닭고기 전량에 대해 정밀검사 후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산 닭고기는 금년 들어 112건 2,599톤이 수입되었으며, 그 중 해당 수출작업장에서는 20건 470톤의 닭고기가 수입되었고 이중 1건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였으나, 클로람페니콜이 검출된 사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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