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소식

친환경 농축수산 관광클러스터 바다농장 조성

파란알 2009. 3. 26. 10:40


서해안 르네상스 시대 개막

서해안 벨트에 관광과 레저를 접목한 친환경 농축수산 관광클러스터 화성바다농장가 조성되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면적의 3배에 해당하는 화성간척지 795ha(약 240만평)에 6,792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종부문과 축산부문이 연계된 말, 한우 등 축산과 수산 시설채소, 화훼 등 관련된 시설에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자족형 단지로 만들고, 전체 면적의 90%를 방목지, 습지 및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과 연계한 저탄소 농업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구상이다.

화성바다농장조성으로 연간 220만명의 관광객 유치, 8,600억원의 부가가치효과, 8,7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지역 주민 대부분은 단지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인근에 조성중이거나 계획중인 전곡, 제부, 홀곶마리나, 유니버셜스튜디오, 자연사박물관, 송산그린씨티, 시화MTB 등과 연계로 서해안 르네상스 시대가 개막되리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하고 향후 토지사용 승인이 나는 대로 사업을 본격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