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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축산 등 신규 포함 총 115개 사업 2조2천억원 신청

파란알 2009. 4. 8. 10:56

 
 
   지난해 신청액보다 6천591억원 증가

전라남도는 4일 내년 농림분야 국고지원 사업으로 총 115개 사업 2조2천298억원을 확정하고 국고 예산 확보에 본격 돌입했다. 이는 지난해 신청액보다 6천591억원(41.9%)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에 신청한 예산은 최근 정부의 농업보조금 개편과 품목별 생산자조직 육성 방침에 부합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신규사업 46건이 포함됐다. 재원별로는 국고보조금 1조2천807억원, 국고융자금 2천985억원, 지방비와 자부담 6천506억원이다.

소관 부처별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산물 건조·저장시설 등 98개 사업에 1조8천706억원, 농촌진흥청이 신기술보급사업에 194억원, 산림청이 산림바이오매스 시설 등 16개 사업 3천398억원 등이며 신규사업은 분야별로 농업기반시설 확충분야 5개 사업 1천566억원, 품목별 생산자 조직화를 위한 농식품 생산·가공·유통분야 19개 사업 1천907억원, 녹색축산분야 7개 사업 657억원 등 총 46개 사업 7천65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