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소식

브랜드육 육성 위해 원활한 소통창구 절실

파란알 2009. 4. 22. 14:51

양돈연구 포럼에서 주장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수의과학회관에서 “돈육 브랜드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6회 양돈연구 포럼을 개최하였다.

주제 발표에 나선 조성양돈영농조합 임국주 대표는 브랜드 성공을 위해서는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한 가운데 차별성 있는 돈육을 생산해야 소비자의 소비빈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히고 정부정책은 신규 브랜드 육성보다 기존 브랜드의 성장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단체에서는 브랜드 정책에 대한 대정부 건의 창구를 만들어 브랜드육의 육성화를 위한 원활한 소통창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상지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 정구용 학장의 사회로 김관태 팀장(축산물등급판정소), 김성우 대표(지엠디커뮤니케이션), 장석호 대표((주)네오미트), 이익모 식품유통BU장((주)선진)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의 결과는 정책당국과 관련단체에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