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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축산농가 확산에 총력

파란알 2009. 5. 20. 19:30


쾌적한 사육환경·고품질 축산물 생산 현장 시찰

전라남도가 친환경축산업의 확산을 위해 친환경축산 교육을 우수농가에서 실시했다. 도는 지난 15일 오전 도 농업기술원에서 HACCP 지정 추진농가, 무항생제 축산물생산 희망농가 및 친환경축산 실천농가, 명품브랜드 참여농가, 시군 및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축산교육과 도내 우수농가 견학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농장 HACCP 및 무항생제 축산물의 생산 및 인증 확대, 필요성, 축사환기 및 악취저감 방안에 대해 이론교육을 실시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친환경축산만이 살아남는 길 임을 강조했다.

특히 친환경적으로 사육하면서 수익을 내고 있는 도내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등 우수농가를 선정, 현장견학을 실시해 친환경축산과 방목축산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확신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다.

견학 대상지는 농장 HACCP인증 농가 및 친환경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장과 가족농 규모로 운영하면서 내실있게 수익을 내는 농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