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5월 18일부터 미국 애틀란타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BIO 2009」에 8개 기관․업체(도,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바이오업체 4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강원도 대표단을 파견한다.
BIO 2009」은 미국 바이오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바이오관련 전문 전시회로 해마다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행사로 이번「BIO 2009」애틀란타 국제전시회는 북미,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70여 국가·지역의 BIO산업 관계자들이 3만명 이상 참가하는 최대규모 행사로서 1,0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식경제부 주관(참가주관 : 한국바이오협회)으로 한국관 19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BIO 2009」미국 애틀란타 전시회에서는 (재)춘천바이오 산업진흥원,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다일생명공학(미생물 환경개선제), 기진사이언스(암 진단키트), 한일과학산업(바이오 오일), 리제론(성장호르몬, 노화개선제) 등 도내 유망 바이오벤처기업이 참여,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2005년부터 국제교류 협력을 추진하여 강원도와 국제 공동 연구사업을 수행 중에 있는 캐나다 앨버타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와 공동 협력사업에 대한 협의를 하게 되며, 미국, 유럽, 싱가폴, 일본 등 해외 지방정부·기관과의 교류협력 방안 모색 및 과학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