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한국양돈연구회 신임회장으로 강화순 부회장 선임

파란알 2010. 3. 19. 16:36

한국양돈산업을 선도하는 조직되겠다는 의지 천명

 

2010년 (사)한국양돈연구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신임회장으로 강화순 부회장((주)카길애그리퓨리나 이사)이 선출됐다.

강화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0년을 ‘생산성(MSY)향상의 해’로 삼고, 생산성 향상의 대안을 제시하며, 선진국의 벤치마킹을 통한 신기술 도입 및 소개 등 양돈포럼과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젊은 인재를 적극 개발하고 회원 확대 및 단합을 통해 한국양돈연구회가 명실공히 한국양돈산업을 선도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강화순 신임회장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겸임교수, IPVS2012(세계양돈수의사대회)Korea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양돈수의사회 감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 중앙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7,8대 회장 이ㆍ취임식은 3월 10일 2시 30분부터 3시까지 경기도 분당소재 수의과학회관 5층에서 갖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감사로는 양경덕 회원과 심수보 회원을 선출하고, 우수회원상으로 정성대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