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소식

국내 최초 ‘토종닭백숙’ 간편식 출시

파란알 2011. 8. 25. 08:03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토종닭백숙’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토종닭백숙’은 고객들의 여름 보양식 제공과 FTA 이후 유럽·미국 시장에 대한 국내 토종닭 보급 확산 및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종닭백숙’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토종닭 본연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게 삼계탕 공정에 고온고압의 스팀공정을 추가하고, 토종닭백숙 고유의 진한 국물 맛을 살리기 위해 향미가 강하지 않은 국내산 한약재를 사용했다. 또한 토종닭협회가 엄선한 정읍, 김제, 고창 등 전라북도 청정지역의 ‘한닭 인증 양계농장’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기른 토종닭만을 사용했다.

특히 간편식 주 구매층인 싱글족과 소가족들을 위해 550~600g 크기의 토종닭을 선별해 상품화했다. 모든 포장에는 우리 토종닭임을 증명해주는 ‘한닭’ 인증마크가 새겨져 있다.

토종닭백숙은 토종닭(550~600g) 한 마리, 엄나무, 마늘, 생율, 대추, 찹쌀, 육수 등 총 1.2kg 중량으로 구성, 전자레인지 또는 끓는 물에 3~5분 가량 데운후 먹을수 있으며, 전국 홈플러스 123개 점포에서 개당 1만5천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