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통업계

계란유통협회 KBS에 항의서한 전달

파란알 2007. 6. 4. 08:48

(사)한국계란유통협회는 지난 5월 30일 KBS를 방문 산란업계를 비하하고 산란업에 종사하는 생산, 유통인의 권익을 무시하는 내용의 프로그램 방영을 중지해 줄것을 요청했다.

채란업계와 계란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 5월 30일 "산란기계- 닭" 이라는 주제로 환경스페셜 프로그램 담당국장을 만나 방영을 중지할 것을 요청하고 만약 방영한후 계란소비가 위축될 경우 대대적인 항의 집회를 강행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KBS측은 예정대로 프로그램이 방영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계란유통협회 최홍근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산란기계- 닭"이라는 프로그램 방영을 강행해 산란업계와 계란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겨줬다 며 "KBS는 전체산란업계 종사자들의 강력한 규탄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