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보다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이 커져가고 있다. 오염된 강산을 돌이킬 수 없을 때까지 방치하지말고 다시 되돌려 맑고 푸른 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환경복원문제가 화두가 되고있는 요즘이다.
과거보다 호당 사육수수가 늘어난 양계농가를 비롯해 축산농가에서는 사육규모가 대형화되면서 농장에서 질병문제와 함께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분뇨처리 문제다.
사육규모가 적을 때는 농장의 오, 폐수 처리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사육수수가 점점 늘어나 면서 인력으로 처리하기에는 한계에 이르게된 분뇨처리를 위해 양계, 양돈농가에서는 많은 돈을 들여 분뇨처리시설을 설비, 퇴비를 만들어 재활용하는 리싸이클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부적절한 설비선정과 내구성이 떨어지고 잦은 기계고장으로 제대로 설비를 이용하지 못하는가 하면, 신속한 사후처리가 되지 않아 활용하지 못해 무용지물로 방치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퇴비를 만들때 수분제거와 발효숙성을 위해 왕겨와 톱밥을 사용해야 하는데 톱밥과 왕겨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아 원가절감 효과도 떨어져 축산농가에서는 축분처리기계가 흉물스런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양축농가의 전언이다.
20년 전부터 원치커튼, 환기시설, 양계·양돈자동급이기, 축분제거기 등을 축산농가에 보급해오고 있는 강남시스템 김태환 대표는 2002년 "유기폐기물 발효거름 제조장치의 제어방법" 발명특허를 획득했으며, 2005년에는 "가축분뇨 발효교반장치(KN-03형 수분조절제절약형) 교반차시스템"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발효교반차 에스켈레이터 오일 자동공급장치" 특허출원 한데 이어 올해에는 "발효교반차의 에스켈레이터 오일 공급장치" 특허출원과 "발효교반차의 에스켈레이터 드럼샤프트와 베어링 결착구조" 특허출원을 하는 등 유별난 열정으로 완벽한 축분발효기를 만들어 잔고장없이 오래도록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축분 발효교반차를 사용하는 양축농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있다.
강남시스템의 수분조절제 절약형 발효 교반차는 일반 축분기계와는 달리 가축분뇨를 처리할때 반드시 수분조절제로 사용하는 톱밥과 왕겨를 최소 70% 최대 90%까지 줄여 사용할 수 있고 수분조절제를 재사용할 수 있어 원가를 대폭적으로 줄일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있다.
경북 영덕군 강구면 화전리 35번지에 있는 에덴농장은 20년전부터 이용우사장이 일구고 있는 산란계농장이다.
영덕의 특산물인 대게부산물인 껍질을 이용한 사료로 무항생제 계란을 생산, GS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 타우링란, 키토산란등 특수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있는 에덴농장에서도 산란계 입식수수가 늘어나면서 계분처리에 어려움이 많았었다고 한다.
제1농장의 기존 축분발효기는 로타리 방식으로 축분장 바닥에있는 계분을 발효시킬 때 수분조절을 위해 왕겨와 톱밥을 일정비율로 자주 섞어주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고 교반작업시 바닥과 벽면에 있는 계분은 완전하게 교반이 되지않을 뿐 아니라 구리스주입을 정기적으로 하지못해 베어링이 자주 마모되고 주요부품교체를 제때에 하지 못해 고장을 자주 일으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의 제3농장을 지으면서 66,000 수의 산란계를 입식한 이용우 사장은 강남시스템의 축분발효 교반기를 설비한 후 고질적인 계분처리문제를 말끔하게 해소하고 있다.
에덴농장에서 발생하는 계분은 수분조절제 절약형 교반기로 계사에서 나오는 계분을 수분조절제 필요없이 순수계분만 발효· 건조 교반하여 만든 양질의 발효된 유기퇴비를 인근의 농장과 경작지로 공급하고 있다.
에덴농장에 설비한 제품은 자동오일주입장치와 드럼샤프트와 베어링 결착구조 장착으로 고장부분을 해소한 제품으로 10년이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에스켈레이터 방식의 교반기로 무결점 제품을 구현하는 강남시스템의 명예를 걸고 김태환 사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강남시스템을 대표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제품의 우수성이 사용하는 양축사양가의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과거보다 제품에 관한 문의와 상담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김태환 대표의 귀뜸이다.
지난 겨울에 설비한 에덴농장 이용우 사장은 강남시스템의 수분조절제 절약형 발효 교반차를 도입함으로 산란계 66,000수 기준 직, 간접비용을 년간 2,500만원 정도 절약하는 원가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남시스템 직원들은 A/S를 다니지 않는다. 사후처리를 요구하는 농장이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있다.
제품을 설치한 농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용시 불편함이 없는지, 혹 개선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기계작동이 멈추는 일이 없도록 미리 살펴보는 일을 능동적으로 대처해 고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는 산, 농 협력을 몸소 실천해 양축농가로부터 신뢰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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