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알
1.5kg 내외의 타조알이 42일간 부화해서 나오는 새끼는 약 20cm키에 800g의 무게가 되나 12개월이 지나면 2.5m의 키와 100kg의 무게를 지닌 타조로 성장하게된다.
우유가 좋다고 해서 많이 마시는 소는 태어나서 제 무게의 10배로 성장하기까지는 18개월 이상 걸린다.
타조는 800g의 새끼가 100∼120kg까지 성장하는데 12개월 걸리니 100배에서 150배로 성장하는 알의 성장인자가 어느 정도인지 상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요즘 키 크는데 필요한 성장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체내에 투여하는데 월간 수백만원을 투자한다고 어느 의사가 이야기하는데 인위적인 호르몬투여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염두 하지 않을 수 없어 권장할 만한 방법이 아니다.
최근 의학계의 발표에 의하면 어린이, 청소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유전은 겨우 23%에 지나자 않는다고 한다.
반면 고른 영양섭취가 31%, 운동이 20%, 환경이 16%, 기타요인이 10%로 키의 성장은 유전이나 운동보다 골격을 키우는 영양성분의 고른 섭취에 좌우된다.
성장에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갖추고 있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도 월등히 많은 타조알이 성장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필수 성장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