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소식

전국에서 구구데이 행사 개최

파란알 2007. 9. 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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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7일 구구데이 행사가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농림부, 가금관련협회단체장, 농협등 가금수급위원 등 내·외빈과 시민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구구데이는 매년 9월9일에 열렸으나 올해는 9일이 휴일인 관계로 앞당겨 열리게 되었다.
"2007 구구데이 닮먹GU 알먹GU 건강챙기GU" 라는 제목으로 열린 올해행사에서는 ‘슬림(Slim)다이어트 건강식’을 주제로 한 닭고기와 계란요리 시식회 등을 통한 소비 촉진 홍보가 펼쳐졌으며 KBS 개그콘서트 헬스보이와 탤런트 노현희씨가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본행사와 더불어  삶은 계란 먼저 먹고 닭 울음소리 내기, 계란 속 메시지 찾아 경품 타기, 알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벌여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구구데이 행사는 전국 15개 농협 지역본부 주관하에 동시에 진행되었다.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예산군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가진 이날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닭고기 등 양계산물 소비가 부진하여 농가와 관련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닭고기·계란 무료시식회와 더불어 국내산 양계산물에 대한 안전성 홍보를 위한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날 무료시식회에는 닭고기 200수와 구은계란 1,000여개가 소요됐다.
농협 및 도 관계자는 “양계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반 조성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하여 닭고기·계란 소비촉진에 전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양질의 닭 생산과 각종 질병예방에도 사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농협도 지난 7일 창원시 봉곡동 농협하나로클럽 창원점에서 닭고기 및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한 ‘구구데이’행사를 개최했다.
9일을 이틀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닭고기를 이용해 만든 요리 9종의 시식회를 비롯해 삶은 계란 999개를 고객 시식용으로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소비촉진활동이 전개되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고객사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시중가격으로 3300원(800g들이)하는 생닭(육계) 1마리를 1000원 할인한 2300원, 삼계닭은 800원 할인한 1900원에 판매했고 특란 30개들이 1판을 28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닭 2마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할인판매와 더불어 계란 10개를 무료로 증정하고 국산 닭고기 및 계란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남농협은 이날 마산 구암동에 있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결손부모가정 및 아동양육 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닭 나누기’행사를 갖고 닭 500인분을 기탁했다.
강원도도 지난 8일 개최된 강원축산한마당 행사장에서 구구데이 행사를 개최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남농협지역본부는 광주시내 운천초등학교와 버스종합터미널 앞에서 제5회 구구데이 기념 닭고기 및 계란 무료시식회를 가졌다. 전남본부는 운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닭고기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충남농협지역본부와 충청남도는 공주산업대학에서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팀과 농협예산군지부는 또래오래치킨 무료시식회와 계란무료증정 및 홍보 리후렛 배부를 비롯한 다양한 구구데이 이벤트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