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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연구사업, 외부전문가로부터 평가받는다

파란알 2007. 11. 27. 14:24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07. 11. 26일부터 11월 30일 까지 5일간에 걸쳐 2007년 연구과제의 실적 평가와 2008년도 신규과제의 설계 평가회를 실시한다.

◦ 이번 평가회에는 학계와 유관기관의 외부전문가 60여명 등 110여명의 평가위원이 위촉되어 엄격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BSE(광우병) 관련 과제와 지난 겨울 국내에서 발생했던 조류인플루엔자에 관한 연구과제들은 학계나 산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기관핵심선도과제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26일부터 3일간은 연구사업평가회가 개최되는 대강당의 2층 로비에서 수의과학분야의 전문도서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 특별히 그 동안 일제강점기에 일본어로 기록된 수의과학분야 고서들을 보존하고 활용하기위한 ‘고서국역사업’의 결실로서 ‘수의과학 국역총서 시리즈’ 4권의 출판기념회도 더불어 가지게 된다.


◦ 국내주요수의과학 서적을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