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까지 30개소 계획, 고품질 축산물의 판매기능 강화
농협중앙회는 2008.1.30(수)일『브랜드 축산물전문판매점』3호점을 서 울 강남구 도곡동에 개점한다.
농협은 날로 증가하는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차별화의 방안으로 고품질의 브랜드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호점 대치점을 개점한데 이어서 3호점을 개점하게 된 것이다.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기능을 중앙회의 역할로 보고 축산물전문판매장을 대폭 확대 할 계획에 있으며, 2015년 까지 30개소를 목표로 신설 후보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판매점은 100% 브랜드축산물만을 판매하며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고려하여 소의 경우 원료육 확보 시 사육에서, 도축, 가공, 판매 전과정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게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적용과 판매점의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판매점 운영을 위하여 각종 시설물 설치 시 인증 기준에 맞춰 설치하였다.
농협축산물판매분사 고윤홍분사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품질로 구성된 각종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고객을 주인으로 섬기는 매장이 되도록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