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유통뉴스

서귀포 지역명품브랜드화사업 품목별 브랜드디자인 확정

파란알 2008. 2. 20. 12:19

서귀포시에서는 지역별 명품브랜드화사업 육성을 통한 지역이미지 상승,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으로서의 발전을 도모 하고자 1지역 1명품브랜드화 6개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작년 년말에 각 브랜드 사업별로 브랜드(BI)개발을 위한 업체별로 계약을 체결하여 1·2차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별 브랜드 로고에 대하여 사실상 확정 하였다.

이번 6개브랜드중 4개사업 브랜드는 서울소재 엠플러스네트웍 대표 함형준과 지난해 12월 계약체결하여 올해 2월까지 품복별로 다양한 브랜드 네이밍 작업을 추진하여 작품 완성도를 강화해 왔다.

각 사업별 주요 브랜드에 있어서 우선 성산은갈치는 세계자연문화유산인 성산일출봉과 성산바다를 상징하는 "성산해 성산해 은갈치"로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하였고,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을 모티브로 하여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성산포의 은갈치를 바다에서 낚아 올리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나타내었음.

두 번째로 세화리 전통장류 브랜드는 "세화리 된장"의 가장 핵심이 되는 기본요소로서 세화리 된장 이미지를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바닷바람인 해풍과 태양의 따뜻한 바닷바람이 만나서 된장의 맞이 더욱더 숙성됨을 강조한 "해풍담은 깊은맛 도내오름 된장"으로 브랜드 네이밍를 선정하였다.

세 번째로 표선면 관상용 하귤나무에 대해서는 "여름 햇살목 표선 하귤나무"로 네이밍을 정했으며 여름 햇살목의 심볼은 하귤나무에 태양이 이글거리는 느낌과 식물이 싹을 티우는 형상을 동시에 표현하였으며, 부드럽고 장식적인 곡선으로 우아한 느낌이 들게하였고, 배경의 원은 태양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초록색을 사용하여 제주의 맑고 푸른 자연을 형상화 하였음.

네 번째로 송산동 자리젓은 "제주 보목동이 자리젓"으로 네이밍을 정하였으며, 본브랜드 형상화는 제주를 대표하는 돌하루방이 수산일품 보목 자리돔을 안고 있는 형상을 통하여 화합을 이미지화 하였으며, 서귀포칠십리섬들 중 하나인 보목의 섶섬을 이미지화하여 청정지역 제주를 형상화 하였음.

대정 지역 마늘에 대해서는 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에 '07. 11. 19∼'08. 2. 20일까지 기간으로 성분분석을 의뢰하여 용역중에 있으며, 본 용역이 완료되면 대정지역 마늘에 대한 성분함량과 타지역 마늘과의 차별화를 통하여 마늘의 우수성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게 될 것이며, 또한 작년 12. 7일부터 올해 2. 15일까지 제주시 소재 오너디자인연구소 대표 박영애와 브랜드개발 계약체결하여 브랜드 네이밍 개발을 추진하여 마늘 네이밍을 "대정 암반수 마농"로 확정 하였으며 기본케릭터를 마농이, 마누리로 남자와 여자를 형상화한 이미지로 개발하였음.

중문 무항생제돼지는 '08. 1. 8∼2 .20일까지 브랜드 개발을 위한 서울 강남구 소재 루센인터네셔녈 대표 표창호와 계약체결하여 오늘 20일이면 무항생제돼지에 대한 종합적인 브랜드 네이밍이 나올 예정이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브랜드(디자인)이 본격 납품됨에 따라 특허청에 등록 절차등를 밟고 홍보책자 등에 브랜드 이미지 형상화하여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각 상품별 디자인 포장 박스등에 본 브랜드 디자인을 사용하고 상품별로 표준화하고 규격화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 및 지원을 계속 해나갈 방침이며, 아울러 추가적으로 아직 1지역 1명품 브랜드를 발굴하지 못한 읍면동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지속 발굴하여 브랜드화 사업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