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유통뉴스

강진 프리미엄 '봉황쌀 호평

파란알 2008. 2. 20. 12:23
 
 2008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

강진군 대표 브랜드 쌀인 '봉황쌀과 프리미엄 호평쌀'이 한국소비자단체가 선정한 전국 12대 브랜드 쌀에 '2006, 2007' 2년 연속 선정된대 이어 2008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최상위권인 2위와 3위로 각각 선정되어 다시 한번 강진지역 쌀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008년 전남 10대 브랜드 평가는 1월 초 시중에 유통되는 브랜드쌀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이 15억 원 이상이거나 2008년 판매계획이 20억 원 이상인 브랜드 25개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성분·품종 혼합률, 외관품위, 밥맛, 중금속·농약 오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했다.

2년 연속 전국 12대 브랜드 쌀에 선정된 '봉황쌀'과 '프리미엄 호평쌀'은 2008년도에도 농협과 농가의 계약재배와 농업기술센터의 철저한 생산관리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3년 연속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국 12대 브랜드 쌀로 3년 연속 선정되면 농림부에서 공인하는 전국 최우수 쌀이라 할 수 있는 'LOVE 米'에 등제가 되어 체계적인 홍보와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강진군청 조상언 유통팀장은 "수입쌀 증가와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점차 치열해지는 쌀 시장에서 이번 강진군 대표 브랜드 쌀인 '봉황쌀'과 '프리미엄 호평쌀'이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된 것은 강진 쌀의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임은 물론 강진 쌀의 소비기반 확보와 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