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물 대체재 반사이익
4월에 비해 산지에서의 집란물량이 줄어듬에 따라 체화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계란의 체화물량을 처리를 위해 싼값에 내놓는 농장이 늘어나고 있고 집란시에는 발생하는 DC폭도 커지고 있다. 일부 계란 마니아 들은 질병과 상관없이 꾸준히 즐겨 섭생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계란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떨치지 못해 대체재를 많이 찾고 있고 계란을 구매할 때에도 30개 들이 판란보다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란을 주로 구매해 브랜드란의 매출은 판란보다 상대적으로 매출감소 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격감현상은 이번주를 고비로 바닥을 치고 미미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나 체화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차적인 AI발생으로 5월초 닭고기 40%까지 떨어졌으나 서울까지 AI가 진입하자 더 떨어져 평소보다 60∼70% 하락했다고 유통마트 관계자들은 전한다. 전국의 네트웍을 구축한 한 대형유통마트의 경우 지난주 서울에서의 AI발병보도이후 서울지역의 유통마트에서 나타난 소비격감현상이 이번주들어 지방으로 확산되는 분위기가 나타나 지역에 따라서는 70%까지 줄어든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야외의 가든식당과 치킨업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가든식당은 지난주 연휴때 보다 이번주 연휴기간에 매출이 더 줄어들어 파리만 날리고 있고, 어린이날이 끼어 있던 지난주의 매출보다 이번 주 통닭매출이 휠씬 줄어들었다. 업계에서는 이번주 들어 AI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있어 주말을 지나면서 소비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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